2주전에 하체와 휀더, 격벽을 2차 방음한 카니발 차주입니다.
방음후 테스트를 하느라고 이렇게 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하체 방음 만족입니다. 저는 차량내부 바닥 전체 방음하는 것이
너무 힘들것 같아서 운전석과 트렁크 부분만하고 하체에 2회 도포하는 것으로
바닥방음을 대신하였습니다.
사장님도 동일차량에 2회씩 방음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셨지요. 저도 실험하는
기분으로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대략 이렇습니다.
바닥소음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 경사진면은 미끄럼을
방지하기위하여 요철로 되어있지요. 이곳을 지날 때 소리가 큰북을 살살 두드릴 때 나는
소리 정도입니다. 도로에서는 평탄하지 못한곳을 지날때만 약간의 소음이 올라올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차의 중심이 아주 아래쪽으로 이동한것 같고 차체가 딱딱해진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주행중 차량이 아주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제 방음을 겸한 바디 튜닝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작업 난이도가 너무 높은 곳을 제외하고는 사장님의 도움으로 거의 다 방음을 했네요.
그동안 분당 3m의 도움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작업때에는 시공요금을 무지하게 할인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3m 분당점 사장님과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제 총알 모아서 썬팅을 하러 가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