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금요일(13일)에 프리미엄 상하체 시공한 아반떼XD 차량 오너입니다..^^
첨부터 끝까지 지켜보려 했으나 잠깐 볼일이 생겨서...
나갔다 오니 다 해 놨더군요..
일단은... 상하체 시공후 가장 크게 느낀점은~~~~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는... ㅋㅋㅋ
이제 냄새는 어느정도 많이 빠졌지만..
그날 내려오다가 고속도로에서 효과가 어떤지 알아 볼 요량으로
창문 닫고 한 10분정도 운전하다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윗글은 여담이고..
본격적인 후기를 적어보자면...
일단 분당에서 출발후 몸으로 딱 느끼기는 그냥 차체가 묵직해졌다는
느낌이 가장 컸습니다.
앞도어는 이전에 어설픈 패드작업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무거워 졌다는건
못느꼈고요..
그런데.. 고속도로 상에서 중간쯤 왔을때 살짝 창문을 닫고 운행해보니 엔진소리나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느낌이 달랐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쪽으로 소리는 예민한 편이라...
(다른 사람들은 제가 너무 예민하다고들 많이 합니다.. 소리에 관하여..^^)
고속도로 거의 다왔을때는 중간쯤에서 듣던 소리와는 또 다르게 소리가 들렸습니다.
점점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리와 엔진소가 둔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일이 생겨 나갔다가..
또 다른 소음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하루 하루 줄어드는 소음을 느끼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되더군요..
지금까지는 제가 느낀 점이고 다음 후기는 옆자리에 다른 사람을 태워본후
그 사람들이 느끼는 점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공 꼼꼼하게 해주신점 고맙게 생각하고...
총알을 더 모아.. 다음에는 광택이나 실내크리닝을 해볼까 합니다.. ^^
아~ 그리고 옷.. 택배로 방금전에 잘 받았습니다..
챙긴다는게 그만.. ^^ (이번주 옷벗고 다닐뻔 했다는..ㅋㅋ)
그리고 엔진격벽 추가작업은 아마 제가 이번달 말쯤에 가게 될거 같습니다.
가게되면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