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밤...한가한지라...
긴글을 함 남겨볼까해서...
오늘 유난히 한국생각이 많이 나서...
추억을 회상하며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첨 방문했을때...
또 어떤 다른 썬팅...방음이나 광택코팅등이 궁금할때
시공후기를 둘러보지 않을까 해서...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물론 시공후기에는 보통
방음, 광택코팅하고 나서 바로 시공후기를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장기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하여
투자를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살펴보는것도 중요하겠죠...
그래서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 시공후기를 적고 싶었습니다...
늘...
서론이 많이 길었구요...
먼저 저는 현재는 한국에 없지만...
얼마전까지 싼타페를 타고 다녔습니다...한국에서..
3M 카리폼 분당점 배상진 사장님께서
작업해주신 것들을 나열해보자면...
3M 광택코팅
앞도어 방음방진, 카울방음, 엔진룸방음, 1열 하체바닥방음
테일게이트 방음, 앞바퀴 휀다방음, 머플러 방청
이게 다인가....기억도 가물가물...
사실 이 외에 언더코팅, 3열바닥방음, 뒷바퀴 휀다방음도
했지만...이건 불행히도 사장님을 만나기 전에 작업했던 거라...
타업체에서...
그리고....3M 선팅 35% 역시 사장님을 만나기 전...차 첨 사서...
제 성격이 굉장히 예민하고..
오일류와 방음, 광택 외에는 돈을 쓰지 않는편이라..특히 외장에는...
사실 하나씩 돈을 모아서 작업했던거라
다 합치면 많이도 한거 같네요...
제차는
2003년 4월식 싼타페 VGT 2WD 수동이고
마지막 탈때 93000km 였네요....2006년 3월 26일쯤이니까...
방음이 보통 사람의 심리하고도 관련이 커서
하다보면 계속 하고 싶고...
결국 나중에 모든 부위를 방음을 다해도
소음이 들린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첨에는 그랬습니다....
가격대비 효과 최고의 방음은 역시 사장님이 알려주신대로..
엔진 카울방음, 엔진룸방음, 격벽방음, 1열 바닥방음...
이렇게 한번에 한적이 있는데....
정말 엄청난 만족도를 주었죠...
그렇지만 이게 사람의 심리라 그런지..
6개월? 쯤 지나니까 하나도 안들리던 소음이 어디서 들리더라구요...
그렇지만 명확히 해야할것이...
차량의 노후화와 습관이 엔진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위의 방음들이 엔진룸하고 굉장히 관련이 깊은데...
저에게 6개월동안 많은 주행거리를 보내기 때문에...
또 굉장히 운전습관이 험한 관계로...
분명히 엔진의 상태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죠...
또한 6개월이면 운전습관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주기 12000-15000km 가
돌아오죠...합성유기준으로..
그렇기 때문에 엔진의 사운드 변화가 오기 때문에
그 소음을 제가 느끼게 되고....또 욕심이 생기게 되죠...
다 집어치우고...
제일 중요한건 타는 사용자의 심리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방음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이런 의문때문에 제가 시공후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저도 생각은 좀 했습니다...마인드 컨트롤...
나중에 분명 욕심도 생기고 계속 어디선가 소음이 생기고
고로 만족도가 떨어질것이다....라고...
그렇지만 90000km 를 타본 사람으로서
뭐 여기 오신 분들이 저보다 많이 타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또 사장님이 언제부터 3M 카리폼을 시작하셨는지 모르지만...
어느날....
90000km쯤....
타게 될날이 얼마 안남았을때...
우연히 공회전중...
차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다시 닫았습니다..
놀라운걸 느꼈죠.....ㅋ...좀 오바인가...ㅋ
밖에서 들리는 차 소음은 큰데....
첨 차를 샀을때와는 비교할수도 없는 그런 엔진음이 들리는데...
(물론 제가 엔진오일을 0W 점도를 쓰는관계로 약간은 거친음이..)
문을 닫았을때는 그대로라는 거죠...예전이나 지금이나...
방음작업이 완전히 자리잡고 난후....그 순간이후 그대로 쭉
실내에서 느끼는 외부 소음과 엔진음은
그대로라는 거죠...조용히...
마치 새차인듯...
당근 새차보다는 소음이 나겠죠....
그렇지만...
누구든 제차를 타보면
그 어떤 왠만한 산타페보다
조용하다고 느끼게 할수 있는 자신감은 있죠...
제가 실내 방음은 1열 바닥 방음외에는 한적이 없고....
퍼펙트로 방음작업을 한것도 아닌데...(돈이 없는 관계로...ㅋ)
결국 방음을 한게 어디 도망가는것도 아니고..
그대로 유지되고...엔진음은 아무리 잘 관리해도
새차보다 당연히 조금 들리는 것이고..특히 디젤인관계로...
운전습관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것이겠지만...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때...3년...90000km라는 기간으로 볼때...
결코 아까운 투자가 아니라는 점이죠...
아무리 엔진이 조용하고 잘 관리되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방음...특히 기본적으로 차가 생산될때 나온 방음과 마무리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발전된 인젝터 방식의 VGT 엔진보다
브란자방식의 방음잘된 자동차가 더 나을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논란의 여지는...
뭐 엔진마운팅부분...기타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소음...한가지 측면에서 볼때..
방음을 따로 한다는것이
적어도...
"어차피 방음해도 나중에 다 씨끄러워져.."
라고만 단순히 말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저도 산타페를 좋아해서 차를 산거지만..
디자인보다는 작은 배기량에 가벼운 차체..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잘나가는 차가 좋았기에..
결국 출력면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차량 무게와 무게중심이기에..
암튼 차가 가볍기에..산타페를 산거지요...
산타페 디젤이 방음이나 실내 마무리는 프레임방식이 아니기에
더 크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또한 2륜이기에...제차가..
결국 실내 마무리가 부족했다는건 사실입니다..
더 중요한건 엔진 마운팅 기술이겠지만...
제가 자동차 전문가가 아니라 헛다리 짚을수도 있겠지만..
사용자로서 그동안 봐온걸 말씀드리는거죠..
말이 무쟈게 길었네요...
결론은 방음 어차피 해도 마찬가지야...라는건 단순히 핑계일수 있다는...
첨에 ABS 같은거 "에~~그런거 필요없어..어차피 사고나면...똑같아"
필요없을줄 알고...그리고 물론 첨에 ABS 없는 차를 몰았지만...
결국 실제로 내 자신이 써보니...정말 좋은 시스템이라는 것을...느끼는 것처럼...
뭐 차를 1~2년 쓰고 바꾸는 사람에게는 별 해당사항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전 차든지 물건이든지 뽕을 뽑는 스타일이라...
물론 제가 미국에 오는관계로 차를 가족에게 넘기고 왔지만..
그 이상 타는 유저에게는...
방음이란것이 결코 헛된 투자는 아니라는것을..
단기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때도...
늘 언제나 자주 3M 카리폼에서 작업을 하면서
언젠가 한번 이런 시공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한번 남겨봅니다...
여기 미국엔 3M 카리폼 분당점 배상진 사장님 같은
지인이 없기에...
유난히 낮에...물론 제차는 아니지만
너무나 뜨거운 햇빛의 자외선때문에..
왼쪽 팔뚝이 따갑네요...심하게..
미국에 원칙적으로 선팅이 금지되어있지만..
3M 선팅 50%...용감하면 35%...가
생각나네요...
제가 3M 카리폼 분당점을 선택한건
확실한 작업...완벽한 마무리...
그게 제일 중요한 선택이었기에..
방음하려고 여러가지 뜯고 작업하다
소음이 더 생길수도 있기에..
완벽한 시공자를 만나는게...더 중요하죠..
A형에...변태같이 깐깐한 제 성격에..
아직까지 배상진 사장님 일처리에
단 한번도 실망해본적이 없네요...
그렇기에 지금 그 자리에 계신거 같고..
실망스런 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시공후기에 남기고
직접 말씀드리지요..
방음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한번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전문가가 아니라 부족한 글이겠지만..
일반 유저의 사용기라 보시고..
참고되시길...
그럼....사장님외 직원분들..
여기오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