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왜 맨날 제가 시공하러 가는날은 비가 오는지 이것참 알수가 없군요 ㅋㅋㅋㅋ
이번에 시공한후에 휴가 참 조용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전에는 후기를 바로 올렸는데 아무래도 제가 고속도로로 왔다 갔다
하니 금방 감소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하체를 한후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지만 사람귀가 상당히 간사한지라 금방적응을 하더군요.
하체만 해도 이정도인데 상체를 하면 과연 어떨까하는 막연한 기대에 이번에 작업을 했더랬지요.
물론 결과는 하길 잘했구나 ㅎㅎㅎㅎㅎ
첫날 내려가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아직 도포한 방청제가 덜말라서 냄새도 조금 났지만 꾹참고 방음 효과를 느끼고자 문닫고 주행을
했습니다.
처음 받은느낌은 아 엔진소리가 안들린다 -_- 알피엠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평소에 귀로 느끼고 타는
타입이라서 엔진소리가 안들리니 답답한 경향은 조금 있네요 하지만 그래도 조용한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노면 소음은 80킬로 이하로 달리면 도로가 심하게 좋지 않은 이상은 거의 들리지 않더군요.
물론 고속주행시에도 도로가 새포장 도로이면 상당히 조용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터널 진입시에 울리는 바깥소음들은 뭐 당연히 잘 들리지 않습니다.
이래 저래 조용하다 보니 가장 원망스러운것은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소리 -_-
내려가면서 가장 큰 소음이 어디서 나는가 했더니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소리더군요
다음엔 유리창도 방음좀 해주세요? -_-; ㅋㅋㅋㅋㅋ
다음에 가서 썬팅 바꾸면 소음감소 될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
뭐 냄새는 한 이틀 지나니 모두 빠지고 지금은 안나서 좋습니다.
다음에 썬팅하러 갈때 서비스(?) 팍팍해주실거죠?
사장님땜에 저 파산하기 일보직전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에 올라갈때는 약도좀 가지고 가야 겠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고도 못찾아서 앞에서 헤메고 있으니 이거원 챙피해서 ㅋㅋㅋㅋㅋ
다음에 썬팅도 잘 부탁드립니다. 잇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