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들어 첫 후기인것 같네요..
28일 오후에 차를 맏기며 사장님과 잠시 인사 나누었습니다.
젊은 사장님에 한번 놀랐고 미남인거에 두번 놀랐습니다... 아 패션감도 뛰어나신듯..
3일에 걸친 풀방음 방청답게 차가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준중형이라면 당연히 들리던 휠하우스와 바닥에서 들리던 물튀는 소리 돌 튀는 소리가 우아하게 들립니다. 가죽시트를 하면서 도어트림을 하느라 도어를 뜯었을때 슬쩍 열어본 도어는 방음재를 너무 많이 뿌려 문열기가 버겁습니다. 트렁크에서 머플러가 터지듯 부릉거리던 배기음은 중후한 중저음으로 들립니다. 역시 DIY로 하던 방음과는 천지 차이라는걸 실감하게 해주는 3M의 방음 방청입니다. 만족 만족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간 흡음재까지 기꺼이 한겹 더 붙여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동호회에 적극알릴 수 있도록 상세한 사진 사진 업해주시거나 메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