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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M520V(2000년) 하체방음, 실내클리닝보호

2003.10.06 07:19

민동선 조회 수:1803 추천:119

안녕하세요?
제 차는 백진주 SM520V로 3년2개월, 89,500Km정도 뛰었습니다.
처음 차 나오고 한달 후에 큐xx에서 방음방청, 표면코팅, 실내보호를 하였으나 차체에 구멍을 내는 등 충격속에 많이 속상했습니다. 꽤 많은 자금이 투입됬는데 효과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한달 넘게 화학약품냄새로 고생했던 기억, 구멍뚤린 차체 등으로 효과가 반감되었습니다. 그때(2000년 7월)는 카리폼은 못들었고요... 그 후 명성(?)을 듣고 한번 기회가 되면 해 보자 하던 차에 최근 분당에 지점이 생겼더군요. 우선 하체방음을 추천하셨고, 가죽시트가 워낙 더러운지라 실내클리닝보호와 후에 코팅광택을 위해 차체에 일부 손상된 곳의 수선도 부탁드렸습니다.

1. 하체 방음 : 저희 아파트 지하주하장 내려가는 도로는 미끄럼방지용 요철로 되어있지요. 그곳에서 느낌이 금방 오더군요. '따다다'소리가 '두두두'로 바뀌었습니다. 사장님이 오픈형 흡기튜닝으로 SM답지 않게 씨끄럽다고 구박하시더군요. 그래도 제가 느끼기에는 전보다 조용해졌습니다. 콘크리트 고속도로에서 사이렌소리도 감이 멀어졌더군요. 시공 후 3일이 지난 오늘 느낀 점이고요...

2. 실내클리닝보호 :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가죽시트 색깔이 이렇게 밝았었단 말인가요? 제가 실내청소는 넘무 무심했었네요. 죄송... 천정도 깨끗해지고...다 좋았는데 카매트가 건조가 좀 덜 된 것 같아 끄집어냈더니 밑창에 습기가 있더군요 차체의 바닥에서 건조 안된 물기가 묻어 올라온 것이지요..크...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문짝 훨러당 열어놓고 말렸습니다. 날씨가 좋아 충분히 건조가 된 것 같습니다. 월요일인 지금도 회사 주차장에서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습기는 가장 무서운 적이니까요. 좀 속상했습니다. 그날 시간 관계상 충분히 건조를 못시켰던 것 같습니다.

덴트리페어는 카리폼과 상관이 없는 관계로 소감 생략합니다.
열심히 작업해 주신 것 감사드리고요...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요 제 휠 나사용 렌치 잘 가지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