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몇일전... 제차가 아파트지하 주차장 천장에서 떨어진 시멘트물에 차가(검정색) 그만...
달마시안이 되고말았습니다... 사장님께(3M)가서.. 지워달라고 했죠... 지워주시더군요.. 손에.. 식초냄새
감수하시면서 까지.. 감사합니다...조만간... 광택코팅하러 가겠습니다.(그래도 달마시안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혹시... 디젤차를 가지고 계시는분들이 방음에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고급디젤차들 말이죠... 하지만... 이놈에 방음이라는게... 개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틀려서...
뭐라...고 말씀들이기가 뭐합니다.. 저 또한.. 방음을 하기전... 여기있는 글들을 보고..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치상으로는 방음전과 후의 수치가
이러하다고 말씀을 못드리지만...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래... 누가 그러시더군요... 쏘렌토는
엔진이나.. 방음이... 타 차종에 비해서.. 비교적 괜찮은 편이라고...
시공을 하고나서... 차의 느낌은 역시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짝이 실감나더군요...
터널을 지날때... 옆에 덤프트럭이 지나가면... 음.. 지나가는구나 하지.. 전에 처럼... 신경질 적인
반응은 없었습니다... 단지... 터널안에 정체가 심할때... 꼼짝없이 있는데... 옆에 하필... 기중기..?
하는 차 아시죠... 바퀴가.. 왠만한 승용차만 한거.. 우와... 신경거슬리더군요.. 그런 경우
빼고는... 전보다... 체감적으로 느끼기에.. 방음이 잘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방음방청 시공만 가지고는... 그차가... 방음이 잘됬다 라고 단정짖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방음방청에는 엔진오일이나... 바퀴의 성능... 미션오일의 성능...
쇼바의 성능등이... 같이 맞물려야.. 좀더 큰효과를.. 보는데... (아닌가....? 쩝)
이거 돈이 만만치 않죠... 참고로... 저는.. 출고되서 때부터... 패트론 캐나다 오일을
넣고다녔다가... 잠시 순정으로.. 바꿨다가... 지금은... 롱라이프를 쓰고있습니다...
이놈에 엔진오일에 따라.. 운전할때.. 소리가 틀려지더군요... 패트론 캐나다 오일을
넣었을땐... 음... 이정도면.. 되지.. 라고생각했는데..... (방음하고 나서죠...)
근데.. 미션이 튀기시작하면서...(튀는지 안튀는지.. 제가 좀 민감해서리... 사장님은
이정도는 튀는것도 아니라고 하시기에...)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순정으로 바꿨죠...
무식한 짖이죠.. 왜냐하면.. 기아 공장에 들어가서.. 미션 점검받는데.. 기아에서..
추천하는 순정오일 이외의 것을 넣고다니다가... 미션에 이상이 있으면... a/s불가란
말을 듣고... 부랴부랴.. 다시 순정으로 바꿨는데.. 이빌어먹을... 엔진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크게 들리는건 아닌데... (참고로 전에차는 기아 스포티지 앰액스였씀다.)
커렁커렁 한게... 꼭 전에 스포티지 생각나더군요... 사장님께서(3M)... 미션에 별이상이
없다면... 전원이 불안정해서 미션이 약간 튈수도 있다고 해서...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도 함께 달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몇일 타니까.. 쫌 괜찮더라구요..
어차피... 기아 공장에 가도.. 아무이상없다고 하기에.. 그사람들하고 실랑이 벌이기도 싫고
해서.. 이거 달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바로... 엔진오일은... 롱라이프로 바꿨죠...
디젤차가... 이럴때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음도 좋고... 엔진소리도... 좋고...
아주 대만족이였습니다... 단지.. 미션오일은 갈지 안았는데... 사장님(3M) 말씀을 빌리자면...
엔진오일은 몰라도.. 미션오일은... 정품쓰면서.. 자주갈아 주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요 부분에서는... 제 고집대로... 나중에(아직 1만km남았음) 아랄이나...
패트론 캐나다 미션오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이제 결론을 내리자면... 방음은 그런것같습니다... 시공만 해서 큰효과를 보기 힘들다는거죠..
이또한 개인차이죠... 지금저도... 몇달 타고다니니... 주위가(차밖에 소음)조용해지자..
엔진소리가 전에 없이 크게들리는겁니다... 사람 욕심이란 끝이없겠죠... 어느정도...
디젤엔진이라는거 감안하고.. 선택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고속주행시 (100km이상) 하체에서 나는 소음을 방음시공으로... 만... 잡는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생가합니다.. 타이어나 다른기관도.. 같이 손을 본다면.. 정말 큰만족을 얻을수 있지안을까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많이 아는건 없구.... 몰라서...3M사장님에게...
툭하면.. 전화로 물어봅니다...(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참고로 제가 요즘 타이어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예로.... 주행시.. 밑에서나는
소리는 정말 신경안쓰면 모릅니다.. 그런게.. 이게 비교대상이.. 생기면.. 그렇지가 못합니다..
시멘트로만든 도로를 달리는거랑...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는 거랑... 소음 크기가 틀리거든요..
한 예로써... 부천역 앞 도로는 무슨 아코발트인가 뭔가 용어는 잘기억나지 않는데...
아스팔트이기는 한데... 기존의 아스팔트랑... 틀리다는군요.. 주위에.. 아파트가 많다보니...
차가지나다니면.. 바퀴의 마찰음이 장난아니거든요.. 그래서.. 길거리에.. 아프트 주위로
방음장치를 하는데.. 거기는 그걸 깔므로 해서(아코팔트인가 뭔가.. 암튼)소음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길을 차를 몰고지나가면... 정말 조용합니다.. 거의
승용차 수준이 거덩요... 그래서.. 이 마찰음을 해결하고... 주행의 안정성을 고려해볼대...
이놈에 타이어가 관건이 아닌가 싶어서.. 요즘 조용한 245mm 타이어 찾으러 인터넷 돌아다닙니다....
쓸데없는 짖인가... 암튼.. 읽어 주셔서 고맙고... 사장님도 고맙고....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