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베르나 (격벽,카울,하체스텐다드,운전조수석하단) 방음을 했습니다.
일단 베르나가 아주 방음에 미흡한차이기땜에 소음이 장난아니었는데요
고민끝에 그냥 방음이나 할까 생각하고 시공했습니다.
사실 그리 큰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시공후 느낀점도 별로 차이점을 모르겠더라구요
다만 하체쪽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조금 줄어든것같은 느낌이 들었죠
내심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왜냐하면 엔진소음도 그저 그런것 같았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이놈의 차가 시간이 갈수록 소음이 줄어들더군요?
그냥 미묘한 차이라 생각했고 그냥 의식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갈수록 소음은 점점 줄어드는게 확실했습니다.
엔진소음도 조금씩 조용해지고 하체에서 올라오는소음은 새차때같이 노면안좋은곳에서도
둥둥 치는 그런느낌....^^
원래 이런건가요?? 첨엔 몰랐는데 가면갈수록 조용해지는 느낌.....
제가 생각하기엔 방음방청제가 이제 완전히 말라서 그런것 같은데....
어찌 됐던간에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
효과는 확실히 있는것 같구요 다른분들이 타보고 왜이렇게 조용해졌냐고들 하시더라고요...^^
아무튼 열심히 작업해주신 분당점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담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방문할께요~!
참 엊그제 스로틀바디 청소하면서 보니까 격벽 가운데 부분이 조금 부실하더군요
요거 나중에 보완할수 있나요?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