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목요일 오후, 하체 방음방청 시공 의뢰하였던
NSM5 기억나시겠지요?
먼저, 꼼꼼한 시공에 감사드리며 뒤늦은 시공후기 올립니다.
하체는 방청 개념으로 시공 의뢰한 것이라 방음 쪽으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시공 후 휀더 방음과 더불어 주행
중 하체 쪽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생각했던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휀더 쪽 소음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던 엔진 음이
쬐끔 커졌는데, 듣기 좋을 정도입니다. 밸런스가 잘 맞은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SM5의 경우 하체 방음방청 시공시
방음방청제 뿌리는 횟수를 1회 정도 줄였으면 엔진음과의 밸런스 측면에서
오히려 더 효과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비전문가적 견해~
그리고, 하체 방음 후 기존에 들리지 않던 소음이 하나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주행 중에 작게 쌔--애--액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풍절음인지, 타이어 노면 마찰음인지 불분명합니다.
요넘도 그동안 하체 소음에 묻혀서 거의 들리지 않았었는데,
하체 방음방청 시공 후에는 신경써서 들으면 조금 귀에 거슬리네요.
40km/h 정도의 속도에서도 들리는 것을 보니 풍절음은 아닌 것
같고, 80-140km/h 속도에서는 비교적 명확하게 들리는 것을 보니
풍절음 같기도 하고(속도에 비례하여 소음이 커지는 경우는 아닙니다)..
어쩌다 도로 상태가 아주 양호한 곳에서는 사라지는 것을 보니 타이어
마찰음 맞는 것 같습니다만, 비교적 고음대 영역의 소리인 것을
생각하면 다시, 풍절음?? 알쏭달쏭~합니다.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네요~
발포 고무호스 다이를 한번? 하는 생각이 슬며시 머리를 쳐듭니다..만
그 전에 전문가의 고견은 어느 쪽이신지요?
서비스로 본넷과 앞 휀더 스크래치 손봐주신 것도 감사드리며,
늘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자이몰 사용법 동영상이..
클릭하면 에러 메시지(8004255)만 뜹니다.
어떻게 하면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