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에 윈도우틴팅한 하윤도입니다.
원래 쉬는 날이셨다구요.. 저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싸구려 틴팅 떼어내느라 고생하시고, 2003년식 525V의 특징인 지는 모르겠지만
(고생하시고 나서 몇년식이냐고 물으시길래..짐작을..ㅎㅎ)
앞유리의 묘한 곡률때문에 진짜! 고생하시더군요.. ㅡ.ㅡ;
틴팅 후기가 아니니 서론은 이정도로만 하고..(좀 더 써보고 조만간 후기 올릴께요)
그 날 3M타르제거제도 같이 구입했잖아요..
어제 세차하면서 조금 사용해봤는데, 사용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물을 골고루 뿌리고, 카샴푸를 적당히 희석해서 스폰지로 거품낸 후 전체적으로 슥슥 문질렀습니다.
물이 잘 스며들고 잘 닦여서 세차할 때 주로 쓰던 두꺼운? 극세사 수건이 있거든요..
물을 뿌려서 비눗기를 제거한 후 이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그다음! 옆면 뒷면으로 해서 지저분하게 묻어있던 타르를 제거하기 위해서 타르제거제 사용!
마르고 깨끗한 극세사 수건에 제거제를 조금 묻힌 후 타르부분을 슥슥..
잘 닦이더라구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타르제거제 원리가 등유성분으로 타르를 녹여내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용하면서는 꼭 세제 사용하듯이 계속 문질러야 지워지더라구요..
스프레이타입이 아니라 뿌려놓을 수도 없고.. 문지르면서 스크레치 생길까봐 무지 걱정되던데요..
정확한 사용법을 알려주세요. ~o~
언제 한번 그 커다란? 강아지 밥의 주인공 보여주세요~ 회사에는 안 데려오시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