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갑자기 "여기 수원인데요~ 오늘 작업 가능할까요?" 하고 찾아갔던 박진성입니다.
여러 후기에서 봤던 것 처럼 깔끔한 작업장 때문에 좋았구요...
친절하신 사장님 때문에 더 좋았습니다.
왁스 바르는 거 설명도 해 주시고, 페달 커버도 싸게 살 수 있게 다른 가게에 전화도 해 주시고...
정말 제 눈에는 띄지도 않았던 앞 범퍼 위에 타르 자국도 지워 주시고(정말 꼼꼼한 사장님)...
사업 정말 번창 하실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은 3일 정도 끈기 있게 기다려 봐야 알겠지만...
느낌은 "정말 부드러워 졌다" 입니다.
아직 새차라서 RPM 높여서 달려 보진 못했지만 작업하기 전에 느꼈던 조용함 보다는
격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제일 신경 쓰였던 부분이 바닥에 모래인지, 돌인지 튀어서 딱딱 거리는 소리였는데,
어제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는 크게 조용해 졌다고는 느낌이 안 들구요...
<- 이 문제 땜에 스페셜로 했는데 ^^;
엔진음은 실내에서 듣기에 일단 부드럽게 약간 저음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요까지가 후기 1일째이구요...
시간 쫌 지나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작업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조만간 엑센트 가지고 광택작업 하러 가겠습니다. ^____^;
